이광수, ‘김우빈♥신민아’ 결혼식 사회 맡는다…축가는 누가?

사진=김우빈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이광수가 절친인 김우빈과 신민아의 결혼식 사회자로 나선다.

18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광수는 오는 20일 서울 한 호텔에서 열리는 김우빈 신민아의 결혼식에 사회를 맡아 절친 커플의 새출발을 축하한다.

이광수와 김우빈은 절친한 형 동생 사이로, 예능 프로그램 ‘콩콩팥팥’ ‘콩콩팡팡’ 등에도 함께 출연했다. 이 프로그램을 같이 한 다른 멤버 도경수는 축가를 부르려 했으나, 그룹 엑소 일정으로 불참하게 됐다.

도경수는 최근 드라마 ‘조각도시’ 관련 인터뷰에서 “일이니까 엑소가 당연히 먼저라고 생각한다”라면서도 “아쉬운 상황이다, 우빈이 형도 어쩔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오래 알고 지낸 형이 결혼한다고 하니 너무 축하하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민아와 김우빈은 지난달 20일 “신민아와 김우빈이 오랜 만남으로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라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지난 2015년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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