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박나래, 논란 후 첫 SNS 움직임 포착
입력 2026 01 03 10:25
수정 2026 01 03 10:25
방송인 박나래가 매니저 갑질 및 ‘주사 이모’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활동이 포착됐다.
김숙은 지난해 12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작진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구해줘 홈즈’ 7년, ‘심야괴담회’ 5년, 올해는 ‘놀면 뭐하니?’ 서울가요제까지 출연하면서 바쁜 한 해를 보냈다”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김숙은 팬들과 소속사 직원들, 측근들을 언급하며 “응원해 준 주변인들 고마워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앗! 또 가족을 빼먹었네! 아빠! 천국에 있는 엄마!! 그리고 많은 언니들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김숙은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만난 주우재를 비롯해 유재석과 김연경, 전현무, 붐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박나래는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러 눈길을 끌었다. 이는 그가 지난해 12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입장문을 올린 이후 처음 포착된 SNS 활동이라는 점에서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김숙은 지난해 12월 29일 개최된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는 수상 소감에서 “장동민 코디, 세형이, 세찬이, 우재, 대호, 나래 팀장님까지 너무 감사하다”며 활동을 중단한 박나래를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시상식에서 유일하게 박나래를 언급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해 12월 3일부터 ‘갑질 의혹’이 불거졌고, 이후 ‘주사 이모’ 논란으로 불법 의료 시술 의혹도 제기됐다. 이후 박나래는 12월 8일 MBC ‘나 혼자 산다’와 ‘구해줘! 홈즈’, tvN ‘놀라운 토요일’ 등에서 하차했다. 그럼에도 논란이 지속되자 12월 16일 영상을 통해 “현재 제기된 사안들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를 차분히 확인해야 할 부분들이 있어 법적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며 “그 과정에서 추가적인 공개 발언이나 설명은 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힌 후 침묵해 왔다.
이후에도 전 매니저 A 씨에게 술잔을 던진 의혹이 제기됐다. 또한 지난 2일 채널A는 박나래가 매니저가 운전 중인 차량 뒷좌석에서 동승한 남성과 특정 행위를 했다는 주장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전 매니저들이 지난달 18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강남지청에 제출한 진정서에는 박나래가 이동 중인 차량 뒷좌석에서 동승한 남성과 특정 행위를 해 근로자에게 정신적 고통을 줬다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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