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70세에도 가능”…황보라, ‘75세 득남’ 시아버지 김용건 언급
강경민 기자
입력 2026 02 10 14:02
수정 2026 02 10 14:41
배우 황보라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시아버지 김용건을 언급했다.
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는 심현섭·정영림, 배기성·이은비, 윤정수·원진서 등 세 부부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경북 영천에 위치한 ‘돌할매 공원’을 찾아 현지 마을 이장의 설명을 들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마을 이장은 돌할매 설화의 유래를 소개하며 “마을에 사시던 영감님이 60세에 아들을 봤다”며 장수와 자손 복을 상징하는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김국진이 “남자는 70세에도 가능하다”고 말하자 황보라는 순간적으로 “우리 시아버지도 뭐…. 아버님도 아들이 있다”고 말하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예상치 못한 발언에 스튜디오 분위기가 술렁이자 황보라는 곧바로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여 상황을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연진 역시 당황과 웃음이 섞인 반응을 보였다.
황보라의 시아버지인 배우 김용건은 1946년생으로, 2021년 39세 연하의 연인과 사이에서 늦둥이 아들을 얻었다. 당시 고령의 나이에 얻은 자녀 소식은 연예계 안팎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한편 황보라는 김용건의 차남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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