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중단’ 조세호, 다시 마이크 잡는다…뜻밖의 근황

방송인 조세호. 뉴스1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방송인 조세호가 20년 지기 절친 남창희의 결혼식 사회를 맡기로 했다.

11일 조세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조세호가 남창희의 결혼식 사회를 맡는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말을 아끼면서도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친구의 중요한 날인 만큼 고심 끝에 결정했다”는 입장을 전했다.

남창희는 오는 22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14세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 신부는 오랜 기간 교제해 온 인물로, 방송계와는 무관한 일반인이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청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장소는 조세호가 2024년 10월 슈퍼모델 출신 정수지와 백년가약을 맺은 곳이기도 하다. 당시 남창희가 사회를 맡아 의리를 과시했던 곳에서 이번에는 역할이 바뀌어 조세호가 마이크를 잡는다.

조세호와 남창희는 무명 시절부터 20년 가까이 동고동락해 온 사이다. 2019년에는 프로젝트 그룹 ‘조남지대’를 결성해 음원 활동을 함께하기도 했다.

앞서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이 불거지며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의혹에 대해 “단순 지인 관계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고 금품 수수 등 불법 행위는 전혀 없다고 부인했다. 소속사 역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경 대응 방침을 밝힌 상태다. 그러나 논란의 여파로 출연 중이던 KBS2 ‘1박 2일 시즌4’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에서 하차했다.

한편 남창희는 최근 라디오 생방송에서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서로 하나의 길을 걷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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