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미국 공연 연기 결정…‘돌발 사유’ 밝혔다
강경민 기자
입력 2026 02 19 15:58
수정 2026 02 19 15:58
가수 송가인의 미국 공연이 연기됐다.
당초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콘서트가 행정적인 사유로 잠정 연기되면서 송가인을 기다려온 현지 팬들의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송가인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미국 LA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 시어터에서 단독 콘서트 ‘가인달 더 차오르다’를 개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공연 직전까지 비자가 발급되지 않는 돌발 변수가 발생하면서 결국 공연을 연기하게 됐다.
19일 뉴스1에 따르면 송가인의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공연에 필요한 비자가 제때 발급되지 않아 공연 연기를 결정했다”며 “현재 공연 일정을 조정 중이며, 비자 발급 문제가 해결돼 조속히 현지 팬들을 만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최근 연예계에서는 송가인뿐만 아니라 방송인 김창옥, 밴드 자우림 등 국내 아티스트들 역시 예상치 못한 행정적 지연을 이유로 미국 공연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더욱 강화된 비자 발급 정책 기조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소속사 측은 비자 발급과 관련된 행정적 문제가 해결되는 대로 새로운 공연 날짜를 확정해 공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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