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극세사’ 다리에 팬들 걱정…“걷는 게 신기할 정도”
입력 2026 10 05 15:58
수정 2026 10 05 15:58
배우 고현정이 ‘뼈말라’ 근황으로 팬들의 걱정을 샀다.
지난 3일 아이즈매거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현정 언니 오늘 너무 고져스(멋지다)해요. 발렌티노 쇼장에 등장한 고현정. 예뻐서 입틀막하면서 찍었다”라는 설명과 함께 고현정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7년 봄/여름 파리 패션위크’의 한 패션쇼장에 도착한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차에서 내린 고현정은 은은한 살구색이 감도는 드레이프 미니 드레스를 입고 하의 한쪽에 커다란 꽃 장식과 길게 늘어진 리본을 달아 디테일을 더한 차림으로 등장했다.
또 꽃무늬가 강조된 시스루 스타킹에 스터드 장식이 가미된 버건디 스트랩 하이힐을 매치해 과감한 연출을 선보였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고현정의 건강을 염려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팔다리가 너무 가늘어진 모습 때문이었다.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다가 잠깐 구두의 높은 굽을 잘못 짚어 살짝 휘청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너무 말랐어요”, “카메라에 이 정도로 담길 정도면 실제로는 더 ‘극세사’일 것 같다”, “걷는 게 신기할 정도” 등의 댓글을 남기며 고현정의 건강을 걱정했다.
앞서 고현정은 5월 다비치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 ‘걍민경’에 출연해 자신의 건강 문제를 솔직하게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고현정은 “2020년도에 응급으로 정말 큰 수술을 했다”며 “십이지장하고 췌장을 연결하는 부위를 봉합했다. 위도 문제가 있고 복합적이다. 이후 2024년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는 일들이 몇 가지 있었다. 그러면서 다시 쓰러졌다”고 밝혔다.
급기야 그는 수술 이후 기운이 많이 없어졌다며 “좋아하는 김밥도 두세 알밖에 먹지 못한다”며 “먹으면 무슨 일이 날까 봐 너무 무서워서”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다만 최근에는 디저트를 맛있게 즐기는 등 조금씩 건강을 회복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팬들의 우려를 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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