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맘’ 박세미 결혼한다…배우 뺨치는 예비 신랑 ‘깜짝’
입력 2026 10 13 09:01
수정 2026 10 13 09:01
‘서준맘’ 캐릭터로 인기를 얻은 코미디언 박세미(36)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배우 못지않은 외모를 자랑하는 예비 신랑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세미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저 이번 주에 결혼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세미와 예비 신랑이 다정하게 손을 잡거나 서로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예비 신랑은 훤칠한 키와 또렷한 이목구비 등 배우나 모델을 연상케 하는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박세미는 “평생 함께 놀고, 웃고, 맛있는 것도 먹을 제일 친한 짝꿍이 생겼다”며 “나 드디어 시집간다”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예비 신랑은 박세미보다 한 살 어린 1991년생 비연예인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2년간 교제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박세미는 같은 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에 공개한 ‘여러분 저 시집가요’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예비 신랑과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그는 두 사람이 PT 강사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특히 집에서 운동을 마친 남자친구를 바라보던 순간을 떠올리며 “미래에 내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게 됐는데 너무 멋져 보였다”고 털어놨다.
예비 신랑의 프러포즈 일화도 전했다. 예비 신랑은 박세미가 좋아하는 핑크색 정장을 입고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3년 전 입었던 옷이라 운동으로 체격이 커진 탓에 정장이 꽉 끼었지만, 박세미를 위해 특별히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세미는 “나도 울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상대가 먼저 오열하는 바람에 눈물이 쏙 들어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예비 신랑 역시 “세미가 핑크색을 좋아해서 입었다. 가지고 있는 핑크색 옷이 그것뿐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세미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콘텐츠 ‘05학번이즈히어’에서 신도시에 거주하며 아들을 키우는 ‘서준맘’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방송과 라디오, 유튜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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