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트럼프 “러-우크라, 에너지 휴전 합의…즉각 발효”
이보희 기자
입력 2026 10 11 23:46
수정 2026 10 11 23:4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에너지 부문에 대한 휴전에 합의했다고 알렸다.
1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에서 에너지 휴전이 이뤄졌다”며 “이는 즉각적으로 효력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대해 “양측 모두 동의했다”며 “이를 위반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에너지 휴전’은 에너지 시설 등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는 합의를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휴전의 구체적인 적용 대상이나 기간 등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그동안 발전소와 정유 시설 등 서로의 에너지 기반 시설을 겨냥한 공격을 주고받으며 상대국의 에너지 공급에 타격을 가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세계 에너지 가격 상승을 이유로 우크라이나에 러시아 정유 시설 공격을 중단하라고 강하게 압박해왔다.
이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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