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관세직 필기 합격자 1~3년 ‘열공모드’

서울세관, 합격자 46명 설문조사

안정된 직장으로 공직이 상한가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9급 관세 공무원이 되기 위한 첫 관문인 필기시험 합격에 평균 1~3년을 준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이 6일 관세 공무원을 미리 경험해 보는 ‘미래 직장 체험행사’에 참가한 관세직 필기시험 합격자(76명)와 관세직을 준비하는 공시족(24명) 등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필기시험 합격자(46명)의 수험 기간은 1~2년이 44%(20명)로 가장 많았고 2~3년(14명), 3년 이상(7명), 1년 미만(5명) 등의 순이었다. 필기시험 준비 방법으로는 ‘인터넷 강의’가 전체 71%를 차지했고 ‘학원 수강’은 11%에 머물렀다. 합격자 및 공시족의 연령은 20대가 58%, 30대가 42%인 가운데 성별 비율은 여성(59%)이 남성(41%)보다 높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시험 합격자들이 처음 참가한 가운데 자유무역협정(FTA)과 수출입심사 등 세관의 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압수품 창고를 방문해 ‘짝퉁’을 비교하는 조사업무를 수행하는 기회도 가졌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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