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불꽃축제에 배달앱 3사 ‘서비스 일시 제한’

인파 밀집 지역 배달 탄력적 제한

불꽃축제 앞둔 여의도 한강공원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을 앞둔 2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 시설물이 설치돼 있다. 2026.9.2 연합뉴스


서울세계불꽃축제로 인한 대규모 인파 밀집과 교통 통제에 대비해 배달 앱 3사(배달의민족·쿠팡이츠·요기요)가 여의도 및 인근 지역의 음식 배달 서비스를 일시 제한한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4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된 전야제와 5일 오후 1~10시까지 진행되는 본 행사 기간 동안 현장의 유동 인구와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배달 및 장보기 서비스를 탄력적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통제 예상 구역은 메인 행사 구역인 영등포구 여의도동을 포함해 용산구, 마포구, 동작구 등 한강 인접 지역이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앱을 통해 행사에 따른 주문 불가 상황을 사전 안내할 것”이라며 “CCTV로 당일 해당 지역 상황을 지켜보며 탄력적으로 배달 제한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쿠팡이츠는 이날 오후 7~9시, 5일 오후 1~11시에 여의도한강공원 일대 매장을 대상으로 필요 시 배달과 포장 서비스 일시 중단 등의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고 안내했다. 요기요 또한 축제 운영 시간 전후해 여의도 일부 구역의 배달 서비스를 한시적으로 멈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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