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 소방관 사칭 물품 구매 사기 ‘주의’ 당부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울산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연합뉴스
울산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연합뉴스


최근 울산에서 소방기관을 사칭해 소화기구 구매를 강요하는 사기가 잇따라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울산소방본부는 소방본부나 소방서를 사칭해 특정 소방시설 구매를 유도하는 사기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시민과 숙박시설 업주 등을 대상으로 주의 당부를 발령했다고 6일 밝혔다.

사기범들은 ‘미설치 시 과태료 부과’ 등의 내용으로 긴급 구매를 요구하거나 특정 업체 연락처를 안내하면서 계약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본부는 ‘소방시설을 설치하면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는 안내로 숙박시설 업주 등을 부추기는 사례도 확인됐지만, 이는 사실과 다른 허위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소방본부는 소방기관이 물품 구매를 요구하거나 소방시설 설치를 조건으로 보조금 지급을 보장하는 안내를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의심스러운 공문이나 문자, 전화 등을 받으면 반드시 관할 소방서 등에 문의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 카카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Q.
기사를 끝까지 읽으셨나요? 이제 AI 퀴즈로 기사의 핵심을 점검해보세요.
사기범들이 주로 사용하는 협박 수법은?
연예의 참견
더보기
여기 이슈
더보기
갓생 살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