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 학교에서 수업 듣고 학점딴다…전북교육청, 고교학점제 95개 과목 개설

설정욱 기자
입력 2026 03 06 13:22
수정 2026 03 06 13:22
전북 고교학점제 과목이 확대 운영된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1학기 고교학점제 수업으로 ‘학교 연계 공동교육과정’ 91개와 ‘학교 밖 교육(주말강좌)’ 4개 등 총 95개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이달 28일부터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고교학점제는 시행 첫 해인 지난해 1학기 79개에서 올해 16개가 늘었다.
특히 자율형 공립고와 일반고, 전북외고 등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 연계 공동교육과정은 단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심화 과목을 인근 거점학교와 협력해 운영한다.
올해 1학기에는 전주고와 양현고 등 32개 거점학교에서 인공지능 수학, 생명과학 실험, 고급 물리학 등 91개 과목에 대한 수강 기회를 1300여명의 학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방식뿐만 아니라 블렌디드(오프라인과 온라인 병행), 온라인 등 유연한 수강 방법을 도입하는 등 학생들의 참여 편의성도 높였다.
이번 주말강좌는 ▲인공지능과 프로그래밍 탐구(우석대) ▲대전환 경제탐구(원광대) 문학과 인문학적 상상력(원광대) ▲첨단 물리학(전주대) 등 4개의 전문 강좌가 개설된다.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거점학교와 대학에서 원하는 과목을 수강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고교학점제의 핵심은 학생이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와 학업을 설계해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있다”며 “학교 안팎의 경계를 허물고, 대학 등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모든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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