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美기업과 가스터빈 7기 공급 계약

김지예 기자
입력 2026 03 06 17:55
수정 2026 03 06 17:55
2029년 5월부터 매달 1기씩 순차적 공급
대형 가스터빈 국산화 성공 이후 총 23기 수주
두산에너빌리티, 380MW급 가스터빈 최종 성능시험 마쳐 (서울=연합뉴스) 두산에너빌리티가 자체 개발한 380MW(메가와트)급 가스터빈 모델이 정격부하(FSFL·Full Speed Full Load) 성능시험을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정격부하 성능시험 중인 380MW급 가스터빈. 2025.6.5 [두산에너빌리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기업과 380㎿(메가와트)급 가스터빈 7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 기업이 짓는 데이터센터에 2029년 5월부터 가스터빈과 발전기를 매월 1기씩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을 포함해 두산에너빌리티는 이 기업에 총 12기의 가스터빈을 공급하게 됐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계약 상대와 정확한 계약 금액은 경영상의 비밀 유지 사유 등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19년 대형 가스터빈 국산화에 성공한 이후 1만 7000시간 실증을 완료하며 기술 신뢰성을 확보했고, 이번 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23기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BG장은 “글로벌 플레이어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할 수 있게 됐다”며 “두산은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가스터빈을 제공하며 국내외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업계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의 가스터빈을 공급받은 기업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라는 관측이 나왔다.
김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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