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헤더로 시즌 5호 골…오현규는 라이벌 갈라타사라이전서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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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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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마인츠의 이재성이 시즌 5호 골을 넣었지만 팀은 4경째 승리를 올리지 못했다.

이재성은 7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코파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와의 경기에 공격 2선 왼쪽에 선발로 나와 헤더골을 성공하는 등 팀이 2-2로 경기를 마치는 데 기여했다.

최근 분데스리가 3경기 연속 무승부를 포함해 4경기(3무 1패)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한 마인츠는 승점 24(5승 9무 11패)로 리그 18개 팀 중 14위에 머물렀다. 강등권인 17위 볼프스부르크와는 승점 4차다.

이재성은 전반 38분 셰랄도 베커르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지만 아쉽게 득점하지 못했다. 그렇지만 이재성은 1분 뒤 찾아온 득점 기회를 이번에는 놓치지 않았다.

전반 39분 상대 왼쪽에서 올라온 코너킥을 대니 다코스타가 골문 오른쪽에서 헤딩으로 연결하자 이재성이 이를 다시 머리로 방향만 바꿔 선제골을 넣었다.

지난해 12월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 헤더골에 이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 3호 골이자 공식전 5호 골이었다. 이재성의 공격포인트는 이번 골로 분데스리가 3골2도움에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 2골 2도움을 더해 9개(5골 4도움)로 늘었다.

마인츠는 이재성의 선제골에도 추가 골을 넣지 못하다가 오히려 후반 31분 에르메딘 데미로비치에서 동점골을 허용한 데 이어 1분 뒤에는 데니스 운다브에게 역전 골까지 얻어맞으며 1-2로 끌려갔다. 마인츠는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로 패배를 면했다.

한편 튀르키예 프로축구 리그에서 돌풍을 일이키고 있는 베식타시의 오현규는 라어벌인 갈라타사라이와의 2025~26 쉬페르리그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한 채 팀의 0-1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벨기에 헹크에서 베식타시로 옮긴 오현규는 3경기 연속골을 넣는 등 돌풍을 일으켰지만 이번 패배로 6경기 만에 쓴맛을 보게 됐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풋몹에 따르면 오현규는 네 차례 슈팅을 시도했으나 유효슈팅은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면서 리그 2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쳤다.

이제훈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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