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등에 불’ 중동 상황…李 대통령 비상경제회의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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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3.6.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3.6.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청와대에서 최근 중동 위기 상황과 관련한 경제 및 물가 대책을 위한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동 위기에 따른 주식과 환율 등 금융시장 변동성과 유류비 급등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에너지 수급 현황과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주 아랍에미리트(UAE)로부터 원유 600만 배럴 긴급 도입을 확정하는 등 금융 시장 변동성과 유류비 급등 상황 관리에 국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유류비 담합이나 가격 조작 등 시장 불공정 행위에 대한 엄단 방침도 다룰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민생을 침해하는 불법 행위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거듭 강조해왔다. 법과 원칙에 기반한 경제 영역 ‘비정상의 정상화’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이날 재차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은 10일 주요 대기업 및 협력 중소기업 인사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연다. 삼성전자와 SK수펙스추구협의회, 현대자동차, 한화오션, 네이버 등 주요 대기업 사장급 임원 등 관계자들과 협력 중소기업인 등 총 36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상생협력의 씨앗, 모두의 성장으로 꽃 피우다’라는 슬로건 아래 우수 실천 기업을 격려하고 모범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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