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첫 국비 확보…“MICE 도시 인지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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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 조성 중인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조감도.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에 조성 중인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조감도. 포항시 제공


재단법인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가 출범 후 첫 국비 확보를 통해 지역 MICE 산업 알리기에 나선다.

POEX는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지역 MICE산업 활성화 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총사업비 3억 3000만원(국비 5000만원)으로, POEX 재단 설립 이후 처음으로 확보한 국비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해당 사업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 MICE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특화 콘텐츠 발굴을 통해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추진한다.

POEX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협회 대상 유치 설명회와 팸투어를 추진해 포항의 MICE 도시 인지도를 높이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기관 및 업계와 협력하는 MICE 얼라이언스를 구축해 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포항형 MICE 모델’을 정립해 나갈 방침이다.

포항은 2027년 POEX 개관을 앞두고 국제회의 유치 역량과 지역 내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 등을 준비 중이다. 철강·이차전지·수소 등 포항의 첨단산업과 지역 관광 자원을 연계한 ‘체류관광이 가능한 MICE 도시’ 비전 구체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송남운 POEX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 선정은 포항이 MICE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지역 산업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MICE 콘텐츠를 발굴해 포항이 동해안 대표 MICE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 김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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