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찬, 광주 북구청장 출마 선언…“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서미애 기자
입력 2026 03 12 13:59
수정 2026 03 12 17:28
노후 산단 재생·AI 도슨트 로드·스마트 물류 거점 공약 제시
김동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보가 12일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를 내세우며 광주 북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특보는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소멸과 골목상권 붕괴라는 복합 위기에 직면한 북구를 일자리 혁신과 자족형 균형도시 전략으로 재도약시키겠다”며 출마 배경을 밝혔다.
그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철저한 재원 조달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북구 경제의 구조를 바꾸겠다”며 “광주·전남 행정통합 시대를 선도하고 국가와 민간 투자를 유치해 노후 산업단지를 재생시키겠다”고 강조했다.
5·18민주묘지 일대를 문화·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김 특보는 “묘지 일대에 다국어 기반의 AI 스마트 도슨트 로드를 조성해 국내외 방문객이 5·18의 역사와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유통 구조 개편 방안도 제시했다. 그는 “각화동 농산물도매시장을 첨단 스마트 물류 거점으로 전환해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고 상인 협동조합의 자본 참여를 유도하겠다”며 “스마트팜 등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주민에게 환원하는 ‘주민 성장펀드’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생활 인프라 확충 계획도 밝혔다. 김 특보는 “국·시유지를 활용한 명품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폐교 부지에는 복합 수영장을 건립하겠다”며 “단 한 푼의 혈세도 낭비하지 않는 효율적인 행정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특보는 제6대 북구의회 의장과 제8대 광주시의회 의장을 지냈으며, 광주상생일자리재단 대표이사와 광주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광주 서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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