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대미투자특별법’ 여야 합의 통과에 “뜻깊은 사례…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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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특별법 통과로 관세합의 이행 기반 마련”
“한미, 전략적 산업에서 협력 체계 구축”

이재명 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 발언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 발언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한미 관세 협상 후속 조치인 ‘한미 간 전략적 투자의 운영 및 관리를 위한 특별법’이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통과된 데 대해 “뜻깊은 사례”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에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언급하며 “국가적 과제 앞에 여야가 따로 없다는 것을 보여준 뜻깊은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어 “우리 경제와 안보를 위해 대승적 결단을 내려주신 국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특별법 통과로 한미 관세합의 이행을 위한 제도적·법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양국은 조선, 에너지를 비롯한 전략적 산업 분야에서 더욱 긴밀하고 강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중동 지역 위기로 국제 정세와 글로벌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특별법 통과가 우리 기업이 마주한 위기를 완화하고, 보다 적극적인 투자와 협력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 역시 특별법 시행을 위한 준비와 후속 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전략적 투자가 한미 양국 경제 발전은 물론 공급망 안정과 국가안보 이익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법안 심사를 위해 애써주신 대미투자특별위원회 위원 여러분, 정말 수고하셨다”고 재차 사의를 표했다.

특별법은 한미 관세협상의 결과물인 업무협약(MOU)에 따라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시행을 위해 한미전략투자공사를 설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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