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봐라, 소설들의 전쟁이다” [이번주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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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들의 각축전이 벌어진 한 주였다.

오는 18일 개봉하는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의 원작 소설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18일 개봉하는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의 원작 소설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교보문고가 13일 발표한 ‘2026년 3월 1주간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지난 1월 4주 연속 종합 1위를 기록했던 일본 작가 스즈키 우이의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가 정상을 탈환했다. 2주 연속 1위를 지켰던 한로로 작가의 소설 ‘자몽살구클럽’은 2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고, 조현선 작가의 ‘나의 완벽한 장례식’이 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소설이 종합 베스트셀러 1~3위를 석권했다.

이와 함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에 공개된 영화 ‘파반느’의 원작 박민규 작가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에 대한 인기도 계속되면서 종합 5위에 올랐다. 5년 전에 출간된 ‘마션’의 작가 앤디 위어의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오는 18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관심이 더해지면서 9계단 상승한 종합 16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1000만을 넘어 계속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인기에 힘입어 춘원 이광수의 ‘단종애사’가 한국소설 17위에 진입했다.

넷플릭스에 공개된 영화 ‘파반느’의 원작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도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넷플릭스에 공개된 영화 ‘파반느’의 원작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도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코스피 6000을 돌파하기도 하고, 미국의 이란 공습으로 세계 경제가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재테크와 경제 공부에 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박시동의 ‘코스피 1만 넥스트 레벨’은 종합 4위, 정규준의 ‘인생 마지막에 쓰는 주식투자 교과서’는 종합 8위를 기록하는 등 경제경영 분야 신간들이 출간과 동시에 상위권으로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3월 새 학년 새 학기의 시작으로 외국어, 특히 영어에 관한 관심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해커스 토익 기출 VOCA’가 9계단 상승한 종합 15위에, ‘김재우의 기본 동사 100’도 49계단이나 상승하며 종합 33위에 올랐다.

유용하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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