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 잡을 선발은 류현진…류현진 “태극 마크 달고 치르는 마지막 경기 되지 않도록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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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지켜보는 류지현 감독  훈련 지켜보는 류지현 감독
    (마이애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류지현 대한민국 야구대표팀 감독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준결승을 하루 앞둔 1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훈련에서 선수들을 바라보고 있다. 2026.3.13
    m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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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훈련 지켜보는 류지현 감독
훈련 지켜보는 류지현 감독 (마이애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류지현 대한민국 야구대표팀 감독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준결승을 하루 앞둔 1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훈련에서 선수들을 바라보고 있다. 2026.3.13 m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전에서 막강 도미니카공화국 타선을 잠재울 한국의 선발로 류현진이 낙점됐다.

류지현 대표팀 감독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공식 훈련을 마치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도미니카공화국과의 경기에 나설 선발 투수로 류현진을 예고했다. 한국은 14일 오전 7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도미니카공화국과의 준준결승전을 치른다.

류현진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동하던 시절 경기가 열리는 론디포파크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뛰던 2020년 9월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서 6이닝 5피안타 2볼넷 8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류 감독은 “류현진은 류현진이기 때문에 선발로 냈고 가장 믿을 수 있는 카드”라며 강한 신뢰를 내보였다. 도미니카공화국은 특급 왼손 투수 크리스토페르 산체스(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선발 등판한다.

류 감독은 “산체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투수”라며 “빠른 공과 우타자 바깥쪽으로 떨어지는 체인지업이 굉장히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선수들이 출루 쪽에 더 확률을 높여야 할 것”이라며 “빠져나가는 체인지업에 선구안이 생긴다면 더 경쟁력 있는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선발투수로 낙점되기 바로 전날인 12일 류현진은 마이애미 FIU 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공식 훈련을 마친 뒤 “이 한 경기가 마지막이 되지 않도록 (결승까지) 세 경기를 던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진 바 있다.

한국과의 경기에 선발로 나설 도미니카공화국의 산체스는 1996년생인 왼손투수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MLB 통산 104경기에 출전했고 지난 시즌 13승 5패, 평균자책점 2.50을 기록하며 212개의 삼진을 잡아냈다.

이제훈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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