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피아이헬스케어,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과 AI 기반 수의치과 진단 솔루션 고도화 위한 MOU 체결
입력 2026 03 13 09:37수정 2026 03 1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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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형 CBCT ‘DeteCT’ 활용한 수의치과 임상 프로토콜 정립 및 가이드라인 공동 개발 - AI 영상 솔루션 고도화 및 원격 판독 플랫폼 등 디지털 헬스케어 비즈니스 확장 가속화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김세은 임상교수, 서강문 교수, 제이피아이헬스케어 김경우 전무, 정진영 이사, 이민철 차장
글로벌 디지털 이미징 솔루션 전문 기업 제이피아이헬스케어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병원 수의치과 진료팀과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수의 영상 진단 시장 선점에 나선다.
제이피아이헬스케어는 서울대 수의과대학 수의치과 진료팀(서강문·김세은 교수팀)과 ‘수의학용 이동형 CBCT의 임상적 유용성 증대 및 수의치과 전용 AI 영상 솔루션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제이피아이헬스케어의 핵심 디지털 이미징 솔루션 장비인 이동형 CBCT(DeteCT 등)를 활용해 수의치과 현장에 최적화된 임상 프로토콜을 정립하고, ‘수의 치과 임상 가이드(Clinical Guide for Veterinary Dental)’를 공동 제작해 표준화된 진단 체계를 보급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임상 자문부터 데이터 제공, 유효성 평가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산학 협력 체계를 가동한다. 특히 파노라마 뷰(Panoramic View)와 자동 곡면 다면재구성(Auto-Curved MPR) 등 AI 기반 영상 솔루션의 정밀도를 극대화해 수의사가 치과 질환을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판독할 수 있도록 AI 정밀 진단 가이던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서울대 수의동물병원은 고품질의 비식별화 임상 데이터 구축, 전문적인 레이블링 및 현장 테스트를 담당하며 제이피아이헬스케어는 해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기 및 소프트웨어를 최적화하고 최종 제품화를 총괄한다.
특히 제이피아이헬스케어는 이번 협력을 기점으로 단순 기기 제조를 넘어 ‘디지털 플랫폼’ 영역으로 비즈니스를 본격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고성능 CBCT 장비와 AI 솔루션을 결합해 ▲실시간 원격 판독 지원 서비스 ▲클라우드 기반 영상 플랫폼 등 글로벌 수의 영상 진단 생태계의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하기 위한 고부가가치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고 있다.
서울대 수의대 동물병원 관계자는 “본 협력을 통해 도출될 수의 치과 임상 가이드와 고도화된 AI 영상 솔루션은 수의치과 진료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한 차원 끌어올릴 전환점”이라며 “양질의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질적 효용을 발휘하는 솔루션 개발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제이피아이헬스케어 관계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서울대 수의과대학과의 협력은 당사 장비의 임상적 가치를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계기”라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수의 영상 시장에서 원격 판독 등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