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까지 훼손”…美 국방장관, 이란 새 최고지도자 부상 공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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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새 최고지도자로 선출된 모즈타바 하메네이.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란 새 최고지도자로 선출된 모즈타바 하메네이.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은 13일(현지시간)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부상을 입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워싱턴DC 인근 미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른바 ‘그다지 위대하지 않은’ 새 지도자가 부상을 당했고 외모 역시 훼손되었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우리는 알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정부 고위 당국자가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부상을 공개 석상에서 직접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의 대(對)이란 공격으로 부친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하자 최고지도자 자리를 이어받았다. 이후 줄곧 공개 석상에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전날에는 자신의 행방과 건강 상태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의식한 듯 서면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란 당국자들 역시 새 지도자의 부상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구체적인 상태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다.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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