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갑도 재보궐…당내 출마 요청에 선택지 늘어난 조국

김헌주 기자
입력 2026 03 15 11:21
수정 2026 03 15 11:21
조국혁신당 안산지역위 “안산 출마 요청”
“사회권선진국 실현하는 모범 사례 될 것”
여권 인사 중 김남국·김용·전해철 출마 거론
새달 초 출마 지역 공개 앞두고 정치적 수싸움
양문석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역구였던 경기 안산갑이 보궐선거 대상이 되면서 조국혁신당 내부에선 조국 대표의 안산 출마 요청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6월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출마 가능성이 제기되는 조 대표의 선택지가 늘어나며 정치적 수싸움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조국혁신당 안산지역위원회는 15일 ‘조국 대표의 안산 출마를 정중히 요청드린다’는 내용의 성명문을 통해 “조 대표가 안산을 기반으로 의정 활동을 시작하면 조국혁신당이 지향하는 사회권선진국 정책을 실현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안산은) 이주 노동자의 비율이 가장 높은 다문화 도시다. 이주 노동자의 안정적 정착 그리고 2세들의 교육과 의료 정책의 확장도 중요하다”며 “사회적 약자의 복지와 차별 없는 공존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마주한 곳”이라고 했다.
앞서 양 전 의원이 지난 12일 대출 사기 혐의 등으로 의원직 상실형을 확정받으면서 양 전 의원 지역구인 안산갑은 이날로 재보궐 선거 대상이 됐다. 민주당에선 김남국 당 대변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전해철 전 의원 등이 안산갑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어 조 대표가 이 지역구에 나올 경우 여권 인사와의 경쟁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앞서 민주당 귀책 사유로 치러지는 경기 평택을과 전북 군산·김제·부안갑도 조 대표가 재보궐 선거에 출마할 경우 선택지 중 하나로 고려할 것으로 보인다. 조 대표는 다음달 초쯤 출마 지역을 밝힐 전망이어서 민주당의 재보궐 전략공천도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김헌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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