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시장, 취임식 대신 수원의 미래 짊어질 청년벤처기업인들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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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이 취임 첫날인 1일 영통구 신동 벤처기업 ㈜리플라를 찾아 청년벤처기업인 7명과 소통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이재준 수원시장이 취임 첫날인 1일 영통구 신동 벤처기업 ㈜리플라를 찾아 청년벤처기업인 7명과 소통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연임에 성공한 이재준 경기 수원특례시장이 취임식 대신 청년벤처기업인 간담회로 민선 9기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취임 첫날인 1일 현충탑을 참배한 뒤 영통구 신동에 자리한 벤처기업 ㈜리플라를 찾아 청년벤처기업인 7명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들은 시 글로벌 네트워킹 지원, 수원기업새빛펀드, 수출개척단 등 기업 지원 정책에 참여한 청년 기업인이다.

참석자들은 공공 레퍼런스 확보 지원과 마케팅·법률·회계 분야 전문가 연계, 의료기기 임상 지원 등 스타트업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정책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기업을 어떻게 지원할지 늘 고민하고 있으며 특히 청년벤처기업을 더 육성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수원이 첨단과학연구도시이자 청년창업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수원은 고급 인력이 풍부하고, 정주 환경도 좋은 도시”라며 “수원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년창업도시가 될 수 있도록 청년기업인들이 함께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가 열린 리플라는 시 기업 지원 정책을 바탕으로 해외 투자 유치와 해외 진출 성과를 낸 기업이다.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인 CES에서 2024년과 2026년 혁신상을 수상한 리플라는 올해 5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의향서를 확보했으며, 2027년 싱가포르 지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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