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46% 하락한 7933.10 출발…매도 사이드카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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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급락 출발한 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2026.7.2. 연합뉴스
코스피가 급락 출발한 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2026.7.2. 연합뉴스


미국 반도체주의 급락 여파로 코스피 8000선이 무너졌다.

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46% 떨어진 7933.10으로 출발했다.

지수가 장중 8000선을 내준 것은 지난달 11일 이후 15거래일 만이다.

이같은 급락세는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반도체 종목들이 하락하면서 국내 증시의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탓이다.

코스피 시장에서 매도세가 속출하며 지수가 폭락하자 프로그램 매도 호가의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한편 코스닥 지수 역시 동반 하락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2.67% 내린 904.53에 거래를 시작했다.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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