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 수해복구 성금·물품 1억 지원

김현이 기자
입력 2026 09 14 18:09
수정 2026 09 14 18:09
한국외식업중앙회는 14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지역의 회원업소와 지역상권의 신속한 복구 및 영업 재개를 위해 1억원 상당의 성금과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8월 경남 거제·통영 등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총 821개 외식업 회원업소의 영업장이 침수되거나 시설물이 파손됐다. 이번 긴급 지원은 수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 상권의 일상 회복을 돕고 재난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중앙회가 전국 지회·지부와 합심해 마련했다.
전달식은 이날 거제시청 시장실과 시청 앞 광장에서 이뤄졌으며, 김우석 중앙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변광용 거제시장 등 지자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중앙회는 거제시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성금 1000만 원과 함께 수해를 입은 외식업 회원업소 지원을 위한 신동진 쌀 20kg 2000포를 전달했다. 구호물품은 피해 정도에 따라 중대피해업소 676곳과 일반피해업소 145곳에 차등 지원될 예정이다.
김우석 중앙회장은 “예기치 못한 천재지변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외식업 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국 지회·지부가 혼연일체가 되어 마련한 구호물품이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회원님들의 빠른 재기를 위해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회는 지난 2022년부터 국가적 재난·재해 현장에서 따뜻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따뜻한 한 끼 나눔 봉사’를 통해 밥차 지원, 급식 봉사, 성금 기탁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김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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