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열애 2번’ 전현무, 타투 있는 여성과 교제…수줍은 미소
입력 2025 12 19 08:03
수정 2025 12 19 08:03
방송인 전현무가 타투를 한 여성과의 교제 여부를 두고 의미심장한 반응을 보이며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20일 방송되는 SBS Plus·Kstar 공동 제작 예능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2’ 7회에서는 전현무를 비롯해 양세찬, 이은지, 윤태진, 허영지가 MC로 출연한 가운데, 피부관리숍 원장인 의뢰인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의뢰인은 “남자친구와 결혼을 원하지만 ‘독사과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면 이별하겠다”고 밝혀 긴장감을 높인다. 특히 의뢰인의 남자친구가 타투이스트라는 사실이 전해지며, 스튜디오에서는 자연스럽게 ‘타투’에 대한 질문이 오간다.
오프닝에서 이은지는 전현무와 양세찬에게 “타투가 있는 여성과 만나본 적이 있느냐”고 묻는다. 두 사람은 잠시 침묵하며 서로 눈치를 보다가 웃음을 터뜨렸고, 이은지는 이어 “사귀던 여성의 신체 어느 부위에 타투가 있었느냐”고 재차 질문했다.
이에 전현무는 “알아서 생각하라”며 수줍은 미소를 지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한편 의뢰인은 “10대 시절 잠시 사귀었던 남자친구와 30대가 돼 다시 만나 교제하게 됐다”고 밝힌다. 이를 들은 허영지는 “운명 아니냐”고 감탄했고, 이은지는 “깨졌다가 다시 붙는 걸 ‘깨붙’이라고 한다”며 설명을 덧붙였다.
의뢰인은 또 “남자친구가 말없이 술자리를 갖거나 장시간 연락이 되지 않아 불안하다”며 고민을 토로한다. 전현무는 “여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행동”이라며 고개를 저었고, 허영지는 “오늘 뒷목 잡을 일 많겠다”고 걱정했다. 전현무 역시 “오늘은 쉴드가 쉽지 않겠다”며 쉽지 않은 전개를 예고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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