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조바른 감독과 결혼 11개월 만에…안타까운 소식
입력 2025 05 10 15:51
수정 2025 05 10 17:24

배우 김보라가 30일 전북자치도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을 걷고 있다. 2025.4.30 뉴스1
배우 김보라와 조바른 감독이 결혼 11개월 만에 이혼했다.
10일 김보라 소속사 눈컴퍼니는 “김보라 배우는 신중한 고민과 충분한 대화를 거쳐 상호 합의하에 이혼 절차를 진행했으며, 최근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응원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송구하다”며 “무분별한 추측과 자극적인 보도는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김보라와 조바른 감독은 영화 ‘괴기맨숀’을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 관계로 발전해 지난해 6월 결혼했다.
그러나 약 1년을 채우지 못한 채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김보라는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서 김혜나 역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영화 ‘옥수역귀신’ ‘모럴센스’ 등에서 활약했다. 조바른 감독은 단편 ‘진동’으로 데뷔해 ‘괴기맨숀’ ‘불어라 검풍아’ 등을 연출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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