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물의’ 김윤상 아나운서, 은근슬쩍 복귀
지난 6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에 김윤상 아나운서가 얼굴을 비췄다.
김윤상 아나운서는 잠시 자리를 비운 최영아 아나운서의 빈자리를 메웠다.
2015년 SBS에 입사해 활약해온 김윤상 아나운서는 약 1년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그는 지난해 3월 서울 용산구 주상복합 주차장에서 술에 취해 승용차를 몰다 벽면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김윤상 아나운서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08% 이상으로 측정됐다.
이에 김 아나운서는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하고 직원 품위손상 및 회사 명예훼손을 이유로 3개월 정직 처분을 받았다. 아나운서팀에서도 보직변경돼 모비딕스튜디오에서 근무해왔다.
한편 김윤상 아나운서는 지난 2월 중 아나운서팀으로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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