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봄이, ‘링걸의 섹시 카리스마’
신성은 기자
입력 2022 10 08 16:09
수정 2022 10 08 16:09
“싱가포르, 필리핀, 태국,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일본,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는 안 가 본 곳이 없죠.”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세계적인 격투기 단체인 원챔피언십의 링걸인 이봄이(30)는 모델계에서 성격 좋기로 유명하다.
촬영 현장에서 항상 여유 있게 분위기를 리드하며 즐거움으로 시작해 즐거움으로 마무리한다.
지난달 20일 크레이지 자이언트의 10월호 화보 촬영이 진행됐다.
이번이 이봄이에게는 크레이지 자이언트의 커버를 세 번째 맡은 것으로 남성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가늠케 했다.
2019년 첫 번째 커버를 장식할 때는 군인들에게 인기가 최고조에 달해 ‘모델계의 군통령’이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이날도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아우라로 스태프들로부터 연이어 ‘최고’라는 찬사를 들었다.
이봄이는 “동남아시아의 거의 모든 나라를 방문했다. 동남아시아 팬들의 한국 미녀에 대한 사랑은 정말 남다르다. 나를 비롯해 링걸 모두가 한국 모델로 채워질 정도”라며 아시아에서 한국모델의 위상을 전했다.
이어 “외국에서 활동할 때는 애국심이 발동한다. 원챔피언십이 아시아를 비롯해 전 세계에 생중계되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하려고 한다”라며 한국 모델로서 커다란 자부심을 밝혔다.
스포츠서울 제공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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