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배우 조합에 눈길…3월 개봉 앞두고 기대감 모이는 ‘한국 영화’
최종범 인턴기자
입력 2026 02 19 14:14
수정 2026 02 19 14:14
염혜란, 박호산, 백현진 등 실력파 배우들을 비롯해 최성은 등 신예 배우가 출연해 탄탄하면서도 신선한 캐스팅 조합을 갖춘 영화 ‘매드 댄스 오피스’가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3월 4일 개봉하는 ‘매드 댄스 오피스’는 완벽주의만이 세상에서 살아남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믿으며 홀로 딸을 키우던 공무원 국희(염혜란 분)가 플라멩코(춤, 노래 등으로 구성된 스페인 전통 예술)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각본과 연출은 단편 ‘무서워서 크게 부르는 노래’, 영화 ‘장송곡 싱어’ 등의 작품을 통해 다수 영화제에서 초청 및 수상한 경력이 있는 조현진 감독이 맡았다.
이 작품은 개봉 전부터 탄탄하면서도 신선한 배우 라인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극의 중심은 염혜란과 최성은 두 배우가 잡는다.
염혜란은 완벽주의 공무원 국희 역을 맡아 플라멩코에 도전해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모습과 함께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한다. 앞서 그는 영화 ‘시민덕희’, 넷플릭스 ‘더 글로리’, ‘마스크걸’, ‘폭싹 속았수다’ 등을 통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대체 불가 배우로 등극한 바 있다.
최성은은 국희를 롤 모델로 생각하며 플라멩코 댄스를 함께 배우는 행정과 막내 직원 연경 역을 맡는다. 앞서 영화 ‘시동’, JTBC ‘괴물’, 넷플릭스 ‘안나라수마나라’ 등을 통해 신예 배우로서 인상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그는 염혜란과 함께 섬세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극의 주변부는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책임진다.
영화 ‘낙원의 밤’, 드라마 ‘슬기로운 깜빵생활’ 등의 작품은 물론 연극 무대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는 배우 박호산이 구청의 총무과 과장이자 국희와 라이벌 구도를 세우는 태식 역을 맡고, 영화 ‘브로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디즈니+ ‘무빙’, ‘나쁜엄마’ 등에서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백현진이 플라멩코 학원 원장 남편 로만티코 역으로 분하는 등 연기 실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이 밖에도 배우 우미화, 아린, 윤상현, 안동구 등이 함께 작품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한편 19일 ‘매드 댄스 오피스’는 극 중 인물들의 모습이 담긴 캐릭터 포스트롤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염혜란의 포스터에는 국희의 모습과 함께 “내가 이깟 일로 눈 하나 깜짝할 것 같아?”라는 문구가 함께 배치돼 극 중 인물의 단단함이 나타났다. 그 외에도 최성은, 우미화 등의 배우들이 각각 맡은 배역으로 분한 모습과 함께 각자의 성격이 드러나는 대사를 표기해 궁금증을 키웠다.
또 지난 8일 ‘매드 댄스 오피스’는 최근 공개한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높였다.
예고편은 국희의 일상이 예상치 못한 사건들로 흔들리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칼퇴는 없다”며 호통치던 위엄은 사라지고, 예상치 못한 교통사고와 물벼락, 딸 해리와의 갈등까지 연이어 겪으며 계획대로만 흘러가던 국희의 인생이 꼬이기 시작한다. 여기에 강렬한 플라멩코 리듬과 함께 등장하는 “서툴러도 괜찮은 나다운 스텝이 시작된다”라는 문구는 흔들린 일상 속에서 자신만의 박자를 찾아 나서는 국희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해 영화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다.
최종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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