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3세 “SKT 평사원과 결혼”…장인은 ‘유퀴즈’ 판사 출신 작가

김유민 기자
입력 2026 09 15 06:11
수정 2026 09 15 06:11
농심 오너가 3세인 신상열 농심 부사장이 SK텔레콤에 재직 중인 문모씨와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신부가 판사 출신 베스트셀러 작가 문유석씨의 딸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상열 부사장은 지난 13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문씨와 결혼했다. 신부는 SK텔레콤의 인공지능 전환(AX) 관련 부서에서 근무하는 일반 직원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결혼은 당초 재계 오너가 3세와 대기업 평사원의 만남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신부의 아버지가 판사 출신 작가이자 드라마 작가인 문유석씨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다시 관심을 모았다.
예식은 최소 7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다이너스티홀 1·2·3관을 모두 사용해 진행됐다. 양가 가족과 지인을 비롯해 신준호 푸르밀 회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신동윤 율촌화학 회장, 신동익 메가마트 부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수석부회장, 허치홍 GS리테일 전략본부장, 구본욱 LK 대표이사 등 재계 인사들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 작가는 1997년 사법연수원 26기를 수료한 뒤 서울지법 판사로 임용됐다. 서울고법 판사와 광주지법·인천지법·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0년 법복을 벗고 전업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판사 재직 시절 ‘판사유감’ ‘개인주의자 선언’ 등의 에세이를 펴내 베스트셀러 작가로 이름을 알렸다. 장편소설 ‘미스 함무라비’는 드라마로 제작됐으며 이후 ‘악마판사’ ‘프로보노’ 등의 각본을 집필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에는 크리에이터로 참여했다.
신 부사장은 농심 창업주 고 신춘호 회장의 손자이자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이다. 미국 컬럼비아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뒤 2019년 농심 경영기획실에 사원으로 입사했다.
2021년 말 구매 담당 상무로 승진해 농심 최초의 20대 임원이 됐으며 미래사업실 상무와 전무를 거쳐 올해 1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사내이사로 선임돼 이사회에 합류했다.
현재 미래사업실을 이끌며 신사업 발굴과 글로벌 사업 전략, 투자·인수합병 등 농심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담당하고 있다.
김유민 기자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안의 AI 본성 분석 :
UNMASK ]
"기사를 읽는 동안 깨어난 당신의 숨겨진 페르소나를 AI가 스캔합니다."
기사 읽는 습관에 숨겨진 당신의 MBTI는?
Q.
기사를 끝까지 읽으셨나요? 이제 AI 퀴즈로 기사의 핵심 내용을 점검해보세요.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AI 퀴즈로 핵심 점검!
신상열 부사장의 현재 농심 내 주요 담당 업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