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현민, 이중국적 아닌 이유? “한국 국적...나이지리아 가본 적 없어”

입력 2018 07 17 11:17|업데이트 2018 07 17 11:17
‘냉장고를 부탁해’ 모델 한현민이 이중 국적이 아닌 이유를 설명했다.

16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고등학생 모델 한현민이 출연했다.

한현민은 나이지리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혼혈로, 한국에서 모델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한현민은 “나이지리아에 가본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요즘 나이지리아에 관심이 생겨 한 번쯤 가보고 싶다”고 전했다.

MC 김성주가 “아버지가 나이지리아 분인데, 왜 한국 국적만 갖고 있냐”고 묻자, 한현민은 “원래 이중국적이어야 하는데 엄마가 귀찮아서 나이지리아에 출생 신고를 안 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성인이 되면 이중국적 중 하나를 택하는 건데, 선택도 하기 전에 한국 국적이 됐다. 성도 어머니 성인 ‘한’ 씨를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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