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父, 요양원서 제일 어려…할머니들이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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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신동엽이 아버지에 대한 추억을 떠올렸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코미디언 신동엽이 아버지에 대한 추억을 떠올렸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코미디언 신동엽이 아버지에 대한 추억을 떠올렸다.

2일 방송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과 임원희, 정석용이 실버타운을 체험했다.

이날 이상민이 “배우자가 60세 이상이면 우리도 (실버타운에) 입주가 가능하다”라고 하자, 임원희는 “신혼 생활을 실버타운에서 하자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식당과 사우나, 영화관, 골프장 등 실버타운 부대시설을 둘러보며 감탄했다. 입주민들 사이에서는 의외로 임원희가 인기를 끌기도 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
이를 본 신동엽은 “저희 아버지가 80대 초반에 암 수술을 받고 요양원에 들어가셨는데 거기서 제일 어리셨다”며 “89세 할머니랑 92세 할머니 두 분이 저희 아버지를 두고 경쟁하셨다”고 전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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