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저’ 0.7% 굴욕 씻을까…첫 방송 1.9%로 출발한 ‘이 드라마’
유승하 인턴기자
입력 2026 02 05 10:59
수정 2026 02 05 10:59
배우 노정의가 0%대 시청률로 아쉬움을 남긴 MBC ‘바니와 오빠들’ 이후 차기작으로 tvN ‘우주를 줄게’를 선택했다. 3년 만에 부활한 tvN 수목드라마 라인업의 포문을 연 이 작품은 첫 방송에서 1.9%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우주를 줄게’ 1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근 침체한 평일 드라마 시장 상황을 고려하면 무난한 출발로 평가된다. 특히 약 3년 만에 재개된 tvN 수목극이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한다.
‘우주를 줄게’는 첫 만남부터 악연으로 얽힌 사돈 남녀 선태형(배인혁 분)과 우현진(노정의 분)이 갑작스러운 사고 이후 20개월 조카 우주(박유호 분)를 함께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동거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1회 방송에서는 평범한 일상을 꿈꾸던 취업 준비생 우현진이 유일한 가족이었던 언니 우현주(박지현 분)를 잃고 조카 우주를 홀로 책임져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 형부의 동생인 선태형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한집살이를 시작하는 과정이 담겼다.
이번 작품은 주연 배우 노정의에게 더욱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노정의는 지난해 출연한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의 시청률이 0.7%까지 하락하며 MBC 금토극 역대 최저 시청률이라는 불명예를 안은 바 있다. 아역 시절부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노정의에게는 뼈아픈 기록이다.
전작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선택한 ‘우주를 줄게’에서 노정의는 한층 성숙해진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상대역인 배인혁과의 케미스트리 역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배인혁은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치얼업’,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등을 통해 청춘스타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번 작품에서는 까칠한 사진작가 어시스턴트 선태형 역을 맡아 노정의와 티격태격하는 ‘혐관(혐오 관계) 로맨스’를 예고했다.
첫 방송 시청률 1.9%로 출발한 ‘우주를 줄게’가 노정의에게 반등의 발판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우주를 줄게’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유승하 인턴기자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Q.
기사를 끝까지 읽으셨나요? 이제 AI 퀴즈로 기사의 핵심을 점검해보세요.
tvN ‘우주를 줄게’ 1회 시청률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