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우 ♥’ 박은영 “임신 5개월차, 유산 후 KBS 퇴사”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박은영 임신.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박은영 임신.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박은영, 김형우 부부가 2세 소식을 전해 화제다.

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박은영이 임신 5개월 차에 접어든 기쁜 소식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은영은 아침 식사 도중 급격히 표정이 어두워지더니 입맛도, 기운도 뚝 떨어진 상태를 보였다. 급기야 갑작스럽게 복통을 호소해 걱정을 안겼다.

이후 박은영, 김형우 부부는 산부인과로 향했다. 남편 김형우는 아내 보다도 더 산부인과에서 덜덜 떠는 모습을 보였다. 알고보니 박은영은 임신 5개월 차로 ‘아내의 맛’ 촬영 시작 때 이미 뱃속에 아기가 있었던 것.

빨리 알리지 못했던 이유에 대해 박은영은 “1월에 유산을 했다. 불규칙한 호르몬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회사를 그만둘 수 밖에 없었다”라며 “유산 후 너무 오랫동안 우울해 했다. 내 탓인 것 같았다. 많이 울어서 남편이 너무 걱정을 많이 했다. 그래서 더욱 웃음을 주기 위해 장난스럽게 행동했던 거다”라고 밝혀 감동을 안겼다.

현재 39세로 노산 판정을 받은 박은영은 산부인과 의사에게 질문을 많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산부인과 의사는 노산 임산부가 걱정하는 임신에 대한 정보를 낱낱이 전해 박은영을 안심시켰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카카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dayBest
  1. 항공기 몰던 기장, 돌연 ‘사망’…“승무원들, 살리려고 노력했지만”

    thumbnail - 항공기 몰던 기장, 돌연 ‘사망’…“승무원들, 살리려고 노력했지만”
  2. 송혜교, 절친 옥주현 뮤지컬 관람 후 “또 당했다” 짜증…무슨 일이길래

    thumbnail - 송혜교, 절친 옥주현 뮤지컬 관람 후 “또 당했다” 짜증…무슨 일이길래
  3. 11개월 조카 24층서 던지고선 “안락사시켰다”… 사이코패스 고모의 최후

    thumbnail - 11개월 조카 24층서 던지고선 “안락사시켰다”… 사이코패스 고모의 최후
  4. “사과하면서까지 활동 안 한다” 학폭 논란 안세하, 자필 입장문

    thumbnail - “사과하면서까지 활동 안 한다” 학폭 논란 안세하, 자필 입장문
  5. 실적 부진에 ‘반성문’ 낸 삼성전자, ‘세계 최고 직장 1위’도 내줬다

    thumbnail - 실적 부진에 ‘반성문’ 낸 삼성전자, ‘세계 최고 직장 1위’도 내줬다
  6. 젓가락 대고 ‘눈 찢는 사진’ 올리더니, 결국…中대회 기권한 테니스 스타

    thumbnail - 젓가락 대고 ‘눈 찢는 사진’ 올리더니, 결국…中대회 기권한 테니스 스타
연예의 참견
더보기
여기 이슈 뉴스
더보기
갓생 살기
더보기
광고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