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세 정영숙, 이 동작이 된다고?…“저 정도면 신체나이 20대” [셀럽 건강]
강경민 기자
입력 2026 09 10 17:13
수정 2026 09 10 17:16
원로배우 정영숙이 79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신체 건강과 유연성을 뽐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퍼펙트라이프’에는 올해로 데뷔 59년 차를 맞이한 배우 정영숙이 게스트로 출연해 일상과 건강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1947년생으로 79세인 정영숙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건강 고민에 대해 “내년이면 만 80세가 되는데 고지혈증이 있다”며 “올해 받은 건강검진에서는 당화혈색소 수치가 6퍼센트 아래로 내려가질 않는다”고 건강에 대한 염려를 내비쳤다.
이후 공개된 VCR 영상 속에서 정영숙은 이른 아침부터 헬스장을 찾아 부지런히 몸을 움직였다. 평소 등산을 즐겨 한다는 그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운 날씨 탓에 실외 걷기 운동 대신 실내 운동을 택했다고 전했다. 본격적인 스트레칭에 돌입한 정영숙은 놀라운 유연성을 자랑하며 고난도의 동작들을 물 흐르듯 연이어 소화해 냈다.
이를 지켜보던 방송인 현영은 “선생님 진짜 유연하시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고, 개그우먼 이성미는 “어머 영숙이 웬일이니. 너 내 나이 또래구나”라고 농담을 하며 감탄했다. 배우 신승환 역시 “저건 30대도 안 되는 친구들이 많을 거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스튜디오의 의사 패널들 또한 “저 정도면 신체 나이 20대 같다. 정말 대단하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노년에 신체 유연성을 유지하는 것은 단순한 운동 능력을 넘어 낙상 사고를 예방하고 관절의 가동 범위를 넓혀 일상생활의 독립성을 지켜 준다. 또한 굳은 근육과 관절을 부드럽게 이완시키면 혈액 순환이 촉진될 뿐만 아니라 통증을 줄여 주는 효과가 있다.
놀라운 유연성을 자랑한 정영숙은 이어진 체성분 검사 결과, 나이에 맞는 이상적인 수치까지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이를 지켜본 한의학 박사는 “100점 만점에 100점이다. 내장 지방 레벨도 낮다”면서 “지금 저 관리 상태를 꾸준히 유지하면 150세 이상 장수하실 것 같다”고 극찬했다.
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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