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메추리 농장서 AI ‘H5형’…“24시간 일시 이동 중지”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조류 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한 방역 소독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신문DB
조류 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한 방역 소독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신문DB


충남도는 아산시 도고면의 한 메추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긴급 방역 조치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도와 아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전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메추리의 폐사 증가 신고가 접수됐다.

정밀 검사에서 H5형 항원을 확인한 방역 당국은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최종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방역 당국은 해당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농가에서 사육하는 메추리 24만마리에 대한 살처분을 준비 중이다.

발생 농장 10km 내 가금류 사육 전업 농장에서는 정밀 검사가 진행된다.

도는 10일 오전 1시부터 24시간 충남과 경기 지역 가금농가 및 관련 시설에 대해 ‘일시 이동 중지 명령’(Standstill)을 내렸다.

도 관계자는 “도내 각 농가는 외부인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축사 안팎에 대한 소독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농기계 사용 전후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올겨울 전국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총 53건이다. 충남에서는 천안 4건, 보령 2건, 아산 1건, 당진 1건, 예산 1건 등 총 9건이 발생했다.

아산 이종익 기자
  • 카카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Q.
기사를 끝까지 읽으셨나요? 이제 AI 퀴즈로 기사의 핵심을 점검해보세요.
충남도가 메추리 농장에서 검출한 조류인플루엔자는?
연예의 참견
더보기
여기 이슈
더보기
갓생 살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