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하철 , 파업 이틀 만에 비공식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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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하철 노사가 파업 이틀 만인 11일 다시 만났다.

부산교통공사는 이종국 사장과 박영태 안전혁신본부장 등이 11일 오후 2시 노포차량기지에서 노조 쪽 대표와 만나 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 측은 “노사가 조건 없이 만나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고 했다.

노조가 지난 10일 새벽 파업에 돌입한 후 대화마저 완전히 중단돼 파업 장기화 우려가 나오는 상황에서 노사 대표가 대화 채널 복원을 통해 협상을 재개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부산지하철 파업 이틀째인 이날에도 출근 시간인 오전 7시∼9시 부산지하철 1호선은 평소와 같이 4∼4.5분 간격으로 정상 운행했다.

2호선도 보통 때 배차 간격과 같은 4.5분,3호선도 5∼5.5분 간격으로 정상 운행됐다.

공사는 퇴근 시간(오후 6시∼8시)에도 전동차를 정상 운행할 예정이다.

그러나 나머지 시간대 전동차 배차 간격이 늘어나는 운행 차질은 이틀째 이어졌다.

낮 시간대(오전 9시∼오후 5시) 배차 간격이 평소와 비교했을 때 적게는 4분,많게는 6분까지 늘어나면서 승객 들이 불편을 겪고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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