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좌절된 선수들 모은 ‘고양시민야구단’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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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동철 감독(왼쪽)과 김도협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고양시민야구단’창단을 추진하기로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권동철 감독(왼쪽)과 김도협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고양시민야구단’창단을 추진하기로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프로 진출이 좌절된 선수와 비 선수 출신을 주축으로 한 ‘고양시민야구단’이 창단한다.

7일 경기 고양시 야구소프트볼협회에 따르면 이번에 창단할 야구단은 프로 진출이 좌절된 선수와 비선수 출신들로 구성하며 프로에 다시 한 번 도전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양시 야구소프트볼협회가 후원을 맡고, 설악고(전 속초상고) 권동철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 권 감독은 설악중 재직 당시 소년체전에서 전국을 재패하고 김재환·양훈·박용근 등 20명 가까운 선수들을 프로에 진출시키는 등 풍부한 실전 경험 및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야구단은 올 상반기 중 15명 이상 선수 구성을 완료한 후 늦어도 6월 정식 창단할 예정이다.

고양시 야구소프트볼협회 관계자는 “지역 내 유명 중소기업 지원 등을 받아 선수들이 운동에 만 집중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 할 계획”이라면서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꿈과 희망을 이어 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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