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올해 쌀 생산량 5.6% 감소 전망”< F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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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올해 쌀 생산량이 작년보다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25일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웹사이트에 공개한 식량전망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의 올해 쌀 생산량 예상치는 170만t이었다.

이는 2009∼2011년 평균 생산량인 160만t보다는 많지만 지난해 생산량인 180만t보다는 10만t(5.6%) 줄어든 규모다.

북한의 올해 쌀 수입량은 작년과 같은 30만t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북한의 올해 쌀 확보량은 작년보다 10만t 적은 200만t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연말 기준 북한의 쌀 비축량 예상치는 10만t으로, 조사 대상 아시아 18개국 가운데 가장 적었다.

남한의 경우 올해 쌀 생산량 예상치는 420만t으로, 작년 생산량 400만t보다 5.0% 많았으며 연말 쌀 비축량 예상치는 170만t이었다.

북한의 올해 옥수수 생산량 예상치는 작년 생산량과 같은 230만t이었다.

북한은 또 올해 30만t의 옥수수를 수입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또한 작년과 같은 규모다.

북한의 올해 돼지고기 생산량 예상치는 12만t으로, 작년의 11만5천t보다 4.3% 많았다. 올해 돼지고기 수입량은 작년과 같은 2천t으로 예상됐다.

FAO의 키산 군잘 분석관은 북한이 여전히 식량부족 국가에 해당된다며 주민들의 굶주림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최소 50만t 이상의 곡물이 필요하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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