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재준 국정원장 “北 영변 원자로 재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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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준 국정원장  8일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에 남재준 국정원장이 참석하고 있다.<br>이호정 기자 hojeong@seoul.co.kr
남재준 국정원장
8일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에 남재준 국정원장이 참석하고 있다.
이호정 기자 hojeong@seoul.co.kr


남재준 국정원장 “北 영변 원자로 재가동”

남재준 국정원장이 “북한이 영변 원자로를 재가동했다”고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

남재준 국정원장은 지난 9일 국회에 출석해 “북한이 영변에 5MW 원자로를 재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재준 국정원장은 또 “여야가 합의해 요청하면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음원파일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남재준 국정원장의 발언대로 지난달 19일 미국이 촬영한 영변 위성사진에서도 원자로 냉각에 사용된 온배수가 흘러나오는 것이 포착됐다. 영변 원자로는 연간 핵무기 1기 분량인 플루토늄 6kg을 생산할 수 있다.

아울러 남재준 국정원장은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 음원파일을 USB 메모리로 보관하고 있다. 여야의 합의가 되면 적법하게 공개할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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