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입체디자인 출원 봇물
입력 2012 05 22 00:00
수정 2012 05 22 00:00
시행 3년만에 매년 2배씩 증가
우리나라가 지난 2010년 세계 최초로 도입한 3D 입체디자인 출원이 ‘연착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행 3년 만에 출원 건수가 매년 2배씩 증가하면서 적용 불가능한 것으로 인식했던 미국과 일본·유럽 등 선진국 특허청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3D 입체디자인 출원은 평면으로 작성한 제품 도면이나 사진 대신 컴퓨터 그래픽 기술을 이용해 모델링한 입체파일을 제출할 수 있는 제도다.
21일 특허청에 따르면 시행 첫해 786건이던 3D 디자인은 지난해 1569건으로 2배 증가했고 올해 4월 현재 877건이 출원됐다. 전년 동기 출원건수는 491건이다. 특히 중소기업(58%)과 개인(40%)이 출원의 98%를 차지했다. 대리인 선임 등에 따른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제품의 복잡한 구조나 세밀한 부분을 묘사할 수 있는 주택설비용품이 371건으로 가장 많았고 토목건축용품(356건), 의복과 장신구 등 신변용품(259건) 등이 뒤를 이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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