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이라고?” 李대통령, ‘달러 강제매각설’ 수사팀에 피자 50판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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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SNS에 “허위사실 유포 엄단해야”
“열일하는 수사팀에 피자라도”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6.2.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6.2.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의 달러 강제매각설’ 유포자를 수사 중인 경찰에 피자를 전달해 격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3일 청와대에 따르면 청와대 국민안전비서관실은 전날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이 대통령 명의로 구매한 피자 50판을 선물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일 소셜미디어(SNS) X에 “고의적 허위사실 유포로 사회혼란, 경제피해를 야기하는 행위는 반드시 찾아내 엄단해야 한다”며 “공공에 피해를 입히는 허위사실 유포는 표현의 자유도 아니고 포용의 대상도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장난? 놀이라고요?”라고 되물으며 “사람을 죽이고 공동체의 질서와 가치를 파괴하는 것은 장난이나 놀이로 했더라도 엄벌돼야 할 중대범죄”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열일하는 경찰 수사팀에 피자라도 보내줘야겠지요?”라고 언급한 바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경기남부경찰청


경기남부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4월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으로부터 ‘정부 달러 강제매각설’ 허위 글을 유포한 불상의 피의자를 전기통신기본법 위반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고발장을 접수하고 현재까지 수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1일 기준 정부 달러 강제매각설 허위 글 유포 사건과 관련해 총 14개 계정을 확인했으며, 10명의 신원을 특정해 조사 중이다.

이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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