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화장실에서 30대 추정 여성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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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의사당 1층 화장실에서 26일 3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한 30대 여성이 화장실에 들어간 후 나오지 않는다”는 시민의 신고를 접한 청원경찰이 119로 신고했다. 출동한 119구조대는 숨진 여성을 발견하고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여성의 신원과 구체적인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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