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 초등생 20여명 집단 벌쏘임…소방당국 “중상자 없어”

입력 2021 10 13 11:29|업데이트 2021 10 13 11:37
야외활동을 하던 초등학생과 교사들이 집단으로 벌 쏘임 사고를 당했다.

13일 오전 10시 11분쯤 경북 군위군 군위읍 군위군민회관 뒷산에서 초등학생 25명과 교사 3명이 벌에 쏘였다.

벌에 쏘인 학생과 교사는 구급차를 타고 인근 3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현재까지 중상자는 없다고 소방본부 측은 밝혔다.

사고 당시 군위초 학생과 교사 90여명이 산에서 야외활동 중이었다.

소방당국은 학생들이 벌집을 건드려 벌에 쏘인 것으로 보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군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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