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숨에 5900 돌파한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

김소라 기자
입력 2026 10 28 10:00
수정 2026 10 28 10:31
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2% 안팎의 강세로 출발한 2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SK하이닉스 실시간 주가가 표시돼 있다. 역대급 실적을 낸 SK하이닉스는 이날 60조원 규모의 추가 주주환원책을 발표했다. 2026.10.28 연합뉴스
SK하이닉스의 ‘역대급 실적’과 주주환원 정책이 발표된 28일 코스피가 4% 넘게 급등하자 유가증권시장에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4분 24초쯤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200선물지수의 변동으로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으로, 올해 들어 27번째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45.64포인트(5.17%) 오른 928.02였다.
이날 코스피는 앤트로픽의 기업공개(IPO) 추진에 이어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규모의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반도체 투심이 회복되자 전 거래일 대비 125.51포인트(2.23%) 오른 5763.85로 출발해 5700선을 넘어섰다.
이어 5% 넘게 상승폭을 키워 5900선을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7%대 오르며 23만 8000원대에 거래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6%대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3%대 오른 768선을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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