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소녀에게’, 아동학대예방 우수보도 기자상 수상

서울신문 기획취재팀 최재성·명종원·박상연 기자가 2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년 아동학대예방 우수보도 기자상 시상식에서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신문은 아동·청소년 대상 온라인 성착취 실태와 제도적 대안 등을 담은 ‘소녀에게,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 기획 시리즈를 지난 4~5월 4회에 걸쳐 연재했다.


서울신문 기획취재팀 최재성·명종원·박상연 기자가 2026년 아동학대예방 우수보도 기자상을 수상했다.

한국기자협회와 아동권리보장원은 29일 아동학대예방 우수보도 기자상 시상식을 열었다.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권익 보호에 이바지한 보도를 선정해 매년 시상하는 이 상은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두 기관은 출품작을 심사해 서울신문 기획 시리즈 ‘소녀에게,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를 포함한 3편을 최종 수상작으로 뽑았다.

서울신문 기획취재팀은 지난 4~5월 아동·청소년을 겨냥한 온라인 성착취 범죄의 실태를 추적하고 제도의 허점과 대안을 짚었다. 스마트폰을 쥔 아이라면 누구나 성착취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위험과, 피해 아동·청소년이 죄인 취급을 받는 현실을 조명했다.

우수보도상에는 세계일보 백준무·이예림·최우석 기자의 ‘사각의 사각’, 한국일보 엑설런스랩 김동욱·김지현·한소범 기자의 ‘자녀 살해 후 자살 : 비극을 기록하다’도 함께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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