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의회, 교정시설 유치 만장일치 ‘동의’…“후속 절차 진행”

김형엽 기자
입력 2026 10 30 13:45
수정 2026 10 30 13:45
영덕
영덕군이 추진 중인 국립 교정시설 유치와 관련해 군의회 동의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군은 지난 29일 오전 10시 제328회 영덕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국립 교정시설 유치 동의안이 의원 전원 찬성으로 의결됐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국립 교정시설 유치가 지역의 미래에 미칠 영향을 신중하게 검토하면서 읍·면별 후보지 신청 접수, 주민공청회, 군민 여론조사 등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특히 지난 20~22일 실시한 군민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80.8%가 유치에 찬성했다. 군의회 역시 지역 발전 가능성과 주민들의 우려 사항 등을 검토해 동의안을 심의했다.
군은 군의회 동의안 통과로 사전 절차를 완료한 데 이어 유치 제안서 제출을 위한 후속 절차를 점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국립 교정시설 유치는 지역의 미래와 주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주민들의 알 권리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유치로 인한 지역경제 실익 등을 발굴해 이제까지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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