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 최연소 아나운서, 퇴사 후 근황…미국 가더니 “5년 만에 출근합니다”

사진=유튜브 ‘Soomangu TV’, 김수민 인스타그램 캡처


전 SBS 아나운서 김수민이 퇴사 후 5년 만에 재취업 소식을 전했다.

김수민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저 10월 1일부터 출근해요”라는 글과 함께 새로 구입한 출근용 가방 주문서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함께 그는 “5년 만의 출근이라니 기분이 묘하다”며 “5년간 애 둘 키웠으니 훈련소 마치고 이등병 지나 일병 정도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스물아홉쯤 되니 오래 할 수 있는 일, 오래 볼 수 있는 사람, 오래 들 수 있는 가방 등 원하는 게 많이 달라진다”며 한층 성숙해진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냥, 저는 이렇게 지낸다고 인사하고 싶었다”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설렘을 전했다.

다만 그는 구체적인 재취업 분야나 직장명은 공개하지 않았다.

사진=유튜브 ‘Soomangu TV’ 캡처


사진=김수민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1997년생인 김수민은 2018년 21세라는 어린 나이로 SBS에 입사해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 타이틀을 얻으며 화제가 된 바 있다. 하지만 입사 3년 만인 2021년 퇴사했다.

이후 2022년 5살 연상의 검사 출신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남편은 최근 검찰을 떠나 변호사로 전향했다. 김수민은 지난해 미국 UCLA 로스쿨에 합격하며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간 뒤 올해 5월 졸업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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